광주복지 의정대상은 사회 전반에 걸쳐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우수 조례를 제정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큰 사람들로 수상자가 확정됐다.
김은단 의원은 이날 아동·청소년 부모채무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제정,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 촉구 건의 등 아동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위한 휴식과 놀이가 보장되도록 한 ‘광산구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안’을 제정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구청장의 책무로 명시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조례는 지난 4월부터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 5개 자치구 대표 발의 의원들(광산구·김은단 의원)이 3차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자료와 조례안을 살피며 주요 내용을 논의해 만들었다.
김은단 의원은 “모든 아동이 스스로의 권리를 마땅히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 제정으로 힘을 보탰을 뿐이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강성대 기자 기사 더보기sisa10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