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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권고에도 일부 교회 현장예배 강행
작성 : 2020년 03월 23일(월) 11:00 가+가-
[신동아방송=이수정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유흥시설 운영을 15일간 중단해 달라고 발표한 다음날인 22일에도 일부 교회들은 현장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목사가 이끄는 문재인 하야범국민투쟁본부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주일 연합예배'를 열었습니다.

교회 직원들은 신도들에게 "붙어 앉지 말고 서로 간격을 띄워서 앉으라"고 안내했지만, 자리가 부족해 다닥다닥 붙어 앉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날 시내 모든 교회에 예배 중단을 권고했고, 그럼에도 강행하는 교회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며 "사랑제일교회 현장 점검 결과 인원이 많아 이용자 간 일정 간격을 유지하라는 지침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교회 측에 시정을 요구했고, 계속해서 지침을 어길 경우 집회·집합금지 행정명령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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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j4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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