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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내 대규모 준설토 투기장 건설 설계용역 착수
항로준설 매립토 수용 및 대규모 물류용지 확보에도 기여
작성 : 2020년 03월 26일(목) 09:53 가+가-

사진=남해서부권 광역 준설토 투기장 조감도

[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선박대형화 등에 따른 광양·여천 순환형 항로의 안전시스템 구축 및 남해서부권역의 항만․어항건설에서 발생되는 해저 준설토 약 5천만㎥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준설토 투기장을 위한 기초조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호안 8.71㎞, 면적 582만㎡, 준설토수용량 4,860만㎥ / 사업비 4,399억원으로 지난해 국토부의 대형공사입찰방법심의를 완료하였으며, 연내 기초조사 설계 및 입찰안내서 작성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입찰공고를 하여, ’21년 말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금번 기초조사 설계용역에 착수한 광양항 광역 준설토투기장은 연간 약 6만 척 이상의 대형선박이 입출항하는 광양‧여천지역 순환항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항만물류용지 확보로 물동량을 창출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오수 항만건설과장은 “새로운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은 서남해권 항로의 적정 수심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과 부족한 항만물류용지 확보로 동 사업이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전남여수본부장 기사 더보기

tkfkddl59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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